BTS: RM·지민·V·정국도 군 입대 준비…2025년 재결합

BTS 멤버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BTS는 2025년에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기자, 안드레 로덴-폴
    • 기자, BBC 뉴스

아직 입대하지 않은 BTS(방탄소년단) 멤버 4명(RM·지민·V·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입대 절차에 돌입했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뮤직(하이브)은 팬들에게 RM과 지민, V,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계속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에서는 현재 복무 중인 BTS 멤버 3명(진·제이홉·슈가)처럼 신체가 건강한 거의 모든 남성은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BTS는 2025년에 재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뮤직은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BTS 멤버 중 맏형인 진이 가장 먼저 입대했고, 올해 4월 제이홉도 입대했다.

세 번째로 슈가가 정규 전투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다.

미국 빌보드에 6곡을 1위에 올린 BTS는 멤버들의 군 입대를 위해 지난 6월 활동을 중단했다.

앞서 한국에서는 BTS가 수십억 달러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군 면제 자격이 있는지를 두고 수년간 논쟁이 이어졌다.

올해 초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BTS 입대로 K팝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클래식 음악가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에게 병역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K팝 스타는 대상이 아니다.

한편 BTS 멤버 7명 전원은 지난 9월 현재 소속사와 재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