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일정: 100명 중 15명 백신접종… 다음 접종자는?

사진 출처, News 1
60세부터 64세 사이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이 7일부터 시작된다.
백신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사전에 예약한 대로 동네병원 등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개시된다.
7일부터 60~64세 백신접종… 7월에는 고3 수험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는 모두 395만 5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79%인 311만 7천여 명이 예약을 마쳤다.
추진단은 60세 이상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만큼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60세 1차 접종자에서 감염 예방효과는 90%,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은 100% 막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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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의 군 장병들도 7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국방부는 30세 미만 군 장병 41만 4천여 명 가운데 87%에 달하는 35만 명이 접종 대상이며, 군이 자체 접종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0세 이상 군 장병들에게 제공됐다.
또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는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의 접종도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외교 관련자들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최소 11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되는 반면, 얀센 백신은 한 번만 맞아도 접종이 완료된다.
30세 미만의 경찰, 소방관 등 사회 필수 인력과,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 돌봄 인력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예약도 개시된다.
오는 15일까지 예약을 받은 뒤 26일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고3 학생과 수능 수험생도 화이자 백신을 맞을 전망이다.
아직 접종이 시작되지 않은 18세에서 59세 일반 국민에 대한 접종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6월 말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 증명을 대신할 수 있는 스티커를 발급한다.
백신 접종 스티커는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에 부착하는 형태로 접종 이력과 이름 등이 기재된다.
스티커는 사적 모임 금지 예외나 주요 공공시설 입장, 이용료 할인을 위해 필요하다.
현재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COOV 모바일 앱에서 전자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접종 기관에 방문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정부24에서 종이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현재까지 1차 누적 백신 접종자는 지난 2월 26일 접종 시작 100일 만에 약 국민의 15%가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당일 아침 열이 나고 몸살 기운이 있을 경우 접종 날짜를 미룰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자는 백신을 맞고 3시간 이상 이상반응이 없는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신체 이상반응이 있을 시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