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한눈에 보는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코로나19) 변이 감염 확산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대륙 간 백신 접종률은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일부 지역은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어쩌면 삶과 죽음을 가를 수도 있는 문제인 만큼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어떨까?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접종은 까다로운 과학적 절차와 여러 다국적 기업, 각 정부의 다른 이해, 그리고 각종 규제와 관료주의가 얽힌 복잡한 사안이다.
때문에 국가마다 백신 접종 진행 상황도 크게 다르다. 개도국들의 경우 정확히 언제, 어떻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지 알기도 어렵다.
현재까지 접종 분량은?
첫 백신 접종은 코로나19가 첫 발병했던 중국 우한에서 실시됐다. 이후 각국들의 접종 속도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부 국가는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전 국민에 대한 접종을 실시했지만,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백신이 자국에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진 등 보건 인력, 기저질환 등이 있는 국민들에게 먼저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유럽과 북미 지역의 거의 모든 국가가 백신 접종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선 몇몇 국가만이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부유국 vs 개도국 접종 차이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 만큼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규모 자본으로 백신 개발 단계부터 투자해온 영국과 미국은 백신 수급에 여유가 있다. 캐나다와 유럽연합(EU)도 한발 늦은 상황이긴 하지만 대체로 문제가 없다.
반면 대부분의 저소득 국가들은 아직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못했다. EIU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을 국가들도 있다. 특히 청년층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거나 이번 팬데믹 기간에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선순위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으며,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를 일으키거나 다른 국가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
국가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아래 그래픽으로 확인해보자.


베키 데일, 나소스 스틸리아누 데이터저널리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