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바르셀로나...메시 포함 선수단 임금 1608억 원 삭감 합의

바르셀로나는 이미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선수단 임금 70%를 삭감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 출처, Reuters

사진 설명, 바르셀로나는 이미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선수단 임금 70%를 삭감을 진행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이 메시를 포함한 선수단 임금의 1억2200만 유로(약 1608억 원)를 삭감하기로 선수단과 합의했다.

26차례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거머쥔 바르셀로나 구단은 이어 5000만 유로(661억3700만 원) 가량의 임금 지급을 3년 연기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9700만 유로(약 1278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부채는 4억8800만 유로(약 6430억 원)로 늘어난 상태다.

바르셀로나 측은 이번 합의가 "현재 재정 상황을 바꿔놓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선수단 임금 70%를 삭감을 진행한 바 있다.

선수들은 당시 선수와 코치진 외 직원들의 임금 지급을 위해 삭감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