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디파이: 유튜브 활동 당분간 중단...'매우 지쳤다'

퓨디파이는 한때 유튜버 수익 세계 1위였다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퓨디파이는 한때 유튜버 수익 세계 1위였다

유튜브 스타 '퓨디파이(PewDiePie)'가 "매우 지쳤으며" 당분간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스웨덴 출신의 29세 유튜버 퓨디파이의 본명은 펠릭스 셸버그이며 비디오 게임 해설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이 많은 유튜버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들어 인종차별과 반유대주의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영상을 올려 "다음 주 저는 잠시 떠날 예정입니다. 자세한 건 나중에 설명하죠"라고 말했다.

구독자 수 1억200만 명을 보유한 퓨디파이는 올해 초 발리우드 채널 '티-시리즈(T-Series)'에 최다 구독 채널 자리를 빼앗겼다. 티-시리즈의 구독자 수는 현재 1억2100만 명이다.

퓨디파이는 "저는 내년에 유튜브를 쉴 예정입니다. 이미 마음을 정했기 때문에 미리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지쳤습니다. 매우 지쳤어요. 여러분도 느낄지 모르겠군요"라고 영상에서 말했다.

디즈니사는 2017년 퓨디파이와 관계를 정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나치와 반유대주의 관련 이미지가 포함됐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다.

퓨디파이는 해당 영상이 불쾌감을 조성할 수 있었음을 인정하며 "그 어떤 혐오 태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퓨디파이는 메이커 스튜디오라는 유튜브 스타 네트워크(일종의 MCN)를 통해 디즈니사와 함께 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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