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로켓 공격에 '전쟁상황'...무력충돌 긴장고조
7일 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 텔아비브와 가자 지구 인근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보고됐다.
이어 총기로 무장한 인원 수십 명이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로 침투했다.
하마스의 이번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최소 250명이 목숨을 잃고, 159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번 로켓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20분 동안 5000발 이상의 로켓포를 쐈다'고 주장했다.
하마스 대원들은 이스라엘 남부에서 이스라엘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전쟁 준비" 상황을 선언하고 예비군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또 현재 가자 지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안전한 실내에 머물도록 했으며, 남부와 중부 지역 주민들도 대피 공간을 확인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대대적인 로켓포 사격을 강행했고, 여러 지역에서 "무장 대원들이 침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명을 통해 군 수뇌부가 현 상황을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이번 사태 결과와 책임을 직면할 것"이라며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다.
이스라엘 당국이 가자 지구를 보복 공습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32명이 숨지고, 1600명이 다친 것으로 현지 의료 인력이 파악했다.

사진 출처, Reuters
이날 로이터 통신의 영상에는 소방대원들이 남부 항구도시 아슈켈론에서 불에 탄 차량의 불길을 진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 관계 장관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