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돈을 위해 러시아 용병으로 입대하는 시리아인

동영상 설명, 우크라이나 전쟁: 돈을 위해 러시아 용병으로 입대하는 시리아인
우크라이나 전장에 뛰어든 시리아 용병들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1만 6000명가량의 중동 출신 용병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시리아도 그중 하나다.

시리아는 오랜 내전을 겪으며 경제가 피폐해졌다.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국제적 여파로 물가가 급등하자, 먹고살 길이 없는 상당수의 시리아인이 용병으로 자원하고 있다.

러시아가 용병에게 지급하는 돈은 최대 7000달러인 것으로 보인다.

용병으로 지원했다는 한 시리아인 남성은 "러시아가 자국 군인을 잃지 않기 위해 돈을 받고 대신 전투를 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 방송은 시리아 내전 동안 러시아가 시리아 정부군을 도왔기 때문에 이들이 '호의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시리아 출신 용병은 우선 아르메니아로 이동한 뒤, 러시아로 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용병의 위험부담은 상당히 높다. 이 남성은 "90%가 그곳에서 죽게 되겠지만 돈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전했다.

line

우크라이나 전쟁: 주요 기사

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