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서울 면적 4분의1 '잿더미'...역대 두 번째 큰 피해

사진 출처, 산림청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 산불로 서울 면적의 4분의 1 이상, 축구장 2만 3000여 개 넓이에 달하는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 오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시작된 동해안 산불이 울진-삼척, 강릉-동해, 강원 영월군, 그리고 대구 달성군까지 산불이 나흘째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7일 오전 11시까지 1만 9553헥타르의 산림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진이 1만 4701ha로 가장 피해가 컸고, 동해 2,100ha, 강릉 1,900ha, 삼척 772ha, 영월 80ha 순이다.
이번 동해안 산불은 피해 면적에서 2000년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0년 당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2만 3794ha, 피해 금액은 360억 원이었다.
산불 진화에는 소방관, 경찰, 해경, 군인, 공무원 등 1만 9000명에 육박하는 인력과 헬기 100대 이상, 차량 850여 대가 투입됐다.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는 가운데 대피한 주민은 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4659세대 7355명으로 집계됐다. 산불로 주택 등 500여 개의 시설이 소실됐다. 강원도 기념물 13호인 문화재 동해시 어달산 봉수대도 피해를 입었다.
앞서 정부는 울진·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산불이 진화되면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고려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은 이번 대형 산불이 자연발화에서 시작됐을 가능성과 함께 담뱃불에 의한 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월 4일 오전 울진군 산불 발생

사진 출처,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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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풍으로 산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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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꺼지지 않는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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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계속 늘어나는 피해

사진 출처, 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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