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핼러윈 하루 대여 중단

이번 조치는 작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린다 시에서 발생한 핼러윈 파티 총격 사건으로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만이다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가 핼러윈 하루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여를 중단한다.

에어비앤비의 대변인은 핼로윈 기간 열리는 대규모 하우스 파티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부터 지역 사회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미 이 기간 집을 빌린 사용자들은 예약이 취소되고 금액을 전액 환불받는다.

에어비앤비는 또 주말 동안 불만사항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한 당직 콜센터를 운영하고 파티 위험이 있는 2박, 3박 예약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어 긍정적인 리뷰가 없는 숙박객에 대한 규제 역시 "크게 확대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에어비앤비 사용자들은 이 같은 규정을 어길 시 계정이 삭제되거나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구조팀이 총격사건이 일어난 캘리포니아 오린다 파티하우스로 향하고 있다

사진 출처, EPA

사진 설명, 구조팀이 총격사건이 일어난 캘리포니아 오린다 파티하우스로 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작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린다 시에서 발생한 핼러윈 파티 총격 사건으로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