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일반 독감 백신으로 미래 팬데믹에 대항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진 출처, Getty Images

    • 기자, 미셸 로버츠
    • 기자, 디지털 헬스 에디터

과학자들은 그동안 알려진 20가지 독감의 백신 설계에 관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한다.

특히 여기에는 코로나 백신과 동일한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이 사용됐다.

물론 독감 변종과 매년 이뤄지는 예방주사 접종이 잘 일치하도록 업데이트 되겠지만, 새로운 전염병 유형에 대해 완벽히 대응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백신은 페럿과 쥐를 이용한 테스트에서 높은 수준의 항체를 촉발시켰다.

연구진은 사이언스지에 "A형 독감과 B형 독감 바이러스의 20개 하위 유형들이 -바라건대- 팬데믹을 촉발시킬 수 있는 새로운 변종을 알려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서의 핵심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독감 변종에 대한 기본적인 수준의 면역 기억을 제공하는 백신을 갖는 것"이라고 펜실베니아 대학의 스콧 헨슬리 박사는 말했다.

"다음 독감 대유행이 일어나면 질병과 사망자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백신 개발 매우 유망해'

지난 2009년에 있었던 돼지 독감 대유행은 처음 우려했던 것보다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앞서 1918년 스페인 독감은 수천만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의 글로벌 보건 및 신흥 병원체 연구소의 아돌포 가르시아-사스트렘 소장은 "현재 독감 백신은 유행병 가능성이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항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 백신이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면 반드시 완성할 것입니다. 현재 연구는 매우 유망하지만, 일단 임상 실험이 끝날 때까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산파블로 대학의 바이러스학자인 에스타니슬라오 니스탈은 "이 모든 것은 신종 독감 바이러스의 유행병 발생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범용 백신의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