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사진으로 본 메르켈의 정치 커리어

어깨와 손등에 앵무새들을 얹고 소리를 지르는 듯한 모습의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DPA/Alamy

사진 설명, 2021년 9월 23일: 메르켈 총리는 실리적 접근법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능력의 지도자로 기억될 것이다

오는 26일 독일에선 총선이 열린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16년 만에 총리 자리에서 내려오는 날이기도 하다. 메르켈 총리가 정치계에 몸담았던 시간은 30년이 넘는다.

선거 유세차 어부들을 만나러 갔던 옛날 어느 날부터 백악관에서 회담을 하던 날까지, '메르켈 정치사'의 매 순간은 사진으로 고스란히 남았다.

독일을 이끌어 온 이 여성을 담은 수천 장의 사진 중 몇 장을 추려봤다.

강가를 등지고 서 있는 메르켈 총리. 붉은색 스웨터를 입고 있다

사진 출처, AFP

사진 설명, 1989년 여름: 폴란드에서 교환 수업을 듣던 시절, 미래의 남편 요아킴 사우어(사진 가운데)와 포즈를 취한 메르켈 총리(사진 오른쪽)
어부들의 쉼터를 찾은 메르켈 총리. 뒤로는 담배를 물고 있는 한 노인이 보인다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1990년 11월: 이 시기 메르켈 총리는 독일 통일 후 처음으로 열린 총선에 출마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서서 빨간 포장지를 다리미로 다리는 모습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1994년 1월: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된 메르켈 총리가 포장지 재활용법을 선보이고 있다
내각 회의 중 호르스트 제호퍼 당시 보건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1995년 3월: 내각 회의 중 호르스트 제호퍼 당시 보건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 메르켈 총리
노란색 줄무늬 천이 덧대어진 의자에 앉아 바다를 등지고 턱을 괴고 있는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2000년 3월: 메르켈 총리가 기독민주당 당수로 뽑힌 해다
은색 정장을 입고 두 주먹을 쥔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2005년 7월: 그해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첫 여성 총리 자리에 올랐다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러시아, 영국 등의 정상들 사이에 껴 있는 메르켈 총리. 사진 속 유일한 여성이다

사진 출처, AFP

사진 설명, 2007년 6월: 메르켈 총리는 종종 각국 정상이 모인 자리에서 유일한 여성이었다
맥주잔을 들고 웃고 있는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Reuters

사진 설명, 2009년 4월: 세계금융위기를 거치며 메르켈 총리는 '긴축 재정'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미국 국무장관과 함께 한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2011년 4월: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미국 국무장관과 나란히 섰다
독일의 산림을 배경으로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메르켈 총리.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다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2015년 6월: 버락 오마바 전 미국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를 크게 신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메르켈 총리 포스터를 들고 있는 이민자 소녀

사진 출처, AFP

사진 설명, 2015년 9월: 이민자가 몰려드는 가운데 독일 국경을 닫지 않기로 한 메르켈 총리의 결정은 갑론을박을 불러왔다
연단에 서서 서로의 방향을 바라보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2018년 4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는 충돌이 잦았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보고 있는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Getty Images

사진 설명, 2018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메르켈 총리는 난민, 북한, 무역 등 여러 논제와 마주해야 했다
마스크와 안경, 실험실용 하얀 가운을 착용한 메르켈 총리

사진 출처, BBC Sport

사진 설명, 2020~2021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친 이 시기, '이공계 박사' 출신인 메르켈 총리는 빠른 대응으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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