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메릴랜드 주에서 여성이 총기를 난사 후 자살...6명 사상
미국 메릴랜드 주의 창고에서 한 여성이 세 명을 사살하고 세 명에게 부상을 입힌 후 자신에게도 총을 쐈다고 현지 경찰은 말했다.
사건은 20일(현지시간) 오전 볼티모어 근처의 페리먼에 위치한 의약품 유통센터에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범인 스노키아 모젤리(26)는 스스로 총격을 가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동기는 분명치 않다.
여성의 총기 난사는 드물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총기 난사 사건의 95% 이상이 남성에 의해 발생했다.
범인은 유통센터에서 임시직으로 일했으며 사건 당일도 평소처럼 출근했다고 하포드카운티 보안관은 밝혔다.
그러나 오전 9시(현지시간)경 그는 자신이 가져온 9mm 글록 권총으로 바깥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이후 건물 내부에서도 총을 쐈다.
경찰은 사건 발생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공격자는 세 명을 죽이고, 다른 세 명을 다치게 한 후였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신의 머리에 스스로 입힌 총상으로 심각한 상태임을 발견했다. 그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볼티모어 카운티 출신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문제의 권총은 그의 소유로 등록돼 있고, 탄창이 여러 개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보안관은 사건 발생 직후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곳은 볼티모어에서 북동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지역이다.
그러나 이후 보안관은 "현지에 추가적인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출처, E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