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버지로부터 꽃선물이 도착했다

부녀가 어린 시절 찍은 사진

사진 출처, @sellersbailey/Twitter

사진 설명, 부녀가 어린 시절 찍은 사진

미국 녹스빌에 사는 21세 베일리 셀러스. 5년 째 생일이 되면 꽃다발과 함께 축하 편지가 도착한다. 베일리가 16세일 때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생전 미리 배달을 예약해 둔 것이다.

올해 베일리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편지에는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있을거야.' 라고 적혀있었다.

베일리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꽃다발

사진 출처, @sellersbailey/Twitter

사진 설명, 베일리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꽃다발

베일리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 받은 편지와 꽃, 그리고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17번째 생일부터 올해 21번째 생일까지. 5년째 받은 꽃다발과 편지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기 전, 아빠가 보내는 마지막 러브레터란다. 아빠는 더 좋은 곳에 있으니, 딸이 더 이상 울지 않았으면 좋겠어.' 베일리의 아버지는 이번 꽃다발이 마지막이며 둘은 언젠가 더 좋은 곳에서 만날 것이라고 딸에게 말했다.

베일리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생일 축하 편지

사진 출처, @sellersbailey/Twitter

사진 설명, 베일리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생일 축하 편지

베일리는 트위터를 통해 '매년 생일을 기다린 이유는 아빠가 아직 곁에 있다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게 너무 마음 아파요.'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