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사망, 실종자 속출...첫 태풍 북상 가능성도 제기

사진 출처, News1
주말 사이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최소 6명이 사망하는 등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도림천 급류에 휩쓸린 80대 남성과 경북 영덕 잠수교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13살 피서객 소년이 숨진채 발견됐다.
집중호우가 휩쓸고 간 충북 지역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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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까지 내린 폭우로 최소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고, 충북도 소방본부 집계본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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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충북 충주에서는 배수로가 역류하면서 원곡천 주변 주택이 물에 잠겨 120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강원도 횡성에서 토사가 주택을 덮쳐 잠을 자던 80대 할머니와 손녀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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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는 산양저수지 일부 둑이 무너지고, 광주와 수원에서는 주택이 침수됐다.
강남역에 일대는 맨홀 뚜껑이 열리면서 하수가 역류해 물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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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태백선 여객열차는 2일 새벽 5시 이후 전 구간 열차운행을 중단했다.
기상청은 2일 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도·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효한 가운데, 충북과 경북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만 해상에 위치한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6일 오전 3시 백령도 동북동쪽 약 160km 부근 육상을 지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경우 올해 여름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첫 태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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