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스페인 최고령 113세 할머니 코로나19 완치 판정

사진 출처, Getty Images
스페인 최고령으로 알려진 113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지만 회복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마리야 브란야스 할머니는 스페인이 지난 3월 폐쇄 조치에 들어간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브란야스 할머니는 경미한 증상만 보였고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1918년~1920년 스페인 독감과 1936-39 스페인 내전을 겪었는데 이번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거치게 됐다.
이 기사는 X에서 제공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쿠키나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기사를 보기 전 허용 여부를 묻고 있습니다. 허용을 하기 전에 X의 쿠키 정책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사를 계속해서 보시려면 ‘허용하고 계속 보기’ 버튼을 누르십시오.
X 포스트 마침
브란야스 할머니의 딸은 트위터를 통해 "이제 어머니는 건강하시고, 좋아지셨고, 말하고 설명하고 과거를 돌아보고 싶어하신다"라고 말했다.
1907년 멕시코에서 태어난 브란야스 할머니는 2살이 되던 해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다가 제1차 세계대전 중 스페인 언론인 아버지와 함께 카탈루냐 지로나 지역에 왔다.
그는 자녀 세 명을 두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최근 86세가 됐다. 11명의 손주도 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손주는 60세다. 증손주도 13명이다.
그는 올롯 시의 한 요양원에서 20년 동안 살고 있다.
작년 라 뱅가르디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머니는 "그저 삶을 살아내온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나라 상황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 확진자 수는 130만 명, 사망자 수는 8만 1000명이 넘어섰다. 유럽 내에서는 영국 사망자 수가 3만 2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 프랑스 사망자 수는 2만 7000명으로 스페인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 레바논은 봉쇄 조치를 완화한 후 확진자가 증가해 다시 봉쇄에 들어갔다.
- 독일의 경우 감염재생산 지수(R)가 사흘 연속 '1 이상'을 기록했다.
- 바이러스가 시작된 중국 우한은 집단 감염이 보고된 후 우한시 전 주민 1100만 명을 검사할 계획이다.
- 한국에서는 13일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수가 111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