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영국 방문 앞두고 '메건 마클 왕자비 형편없다고 한적 없다' 해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매건 마클 왕자비

사진 출처, 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메건 마클 왕자비를 '형편없다(nasty)'고 비난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내용은 음성 녹취록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트위터에 "메건 마클을 '형편없다'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며 "가짜 뉴스가 지어냈다. 그들이 딱 걸렸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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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출신인 마클 왕자비는 2016년 미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으며, 트럼프를 '분열을 초래하는 사람'이자 '여성혐오자'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3일~5일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한 '더 선'지 인터뷰에서 마클 왕자비와 관련해 발언했다.

마클 왕자비가 자신을 비판한 내용에 대해선 '처음 듣는 소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건 몰랐다. 뭐라고 해야하지? 나는 그가 그렇게 형편없는지 몰랐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어 "메건이 왕실의 일원이 돼 기쁘고 아주 좋은 왕자비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더 선' 측은 인터뷰 관련 오디오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자신의 발언을 부인하자 일부 비평가들은 이 발언이 '테이프에 담겨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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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 왕자비는 지난 5월 첫 아이를 출산 후 휴식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국빈 방문기간 마클 왕자비를 만날 일은 없을 것이란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