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 코카콜라, 플라스틱 사용량 최초 공개

사진 출처, Getty Images
코카콜라가 연간 300만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00ml 페트병을 1초에 20만개, 1년에 1천 80억개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플라스틱 오염 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엘런 맥아더 재단은 보고서를 통해 코카콜라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양을 처음 공개했다.
원래는 총 150개 기업이 플라스특 오염 퇴치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펩시, 로레얄, H&M 등 일부 기업은 플라스틱 사용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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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코카콜라 측은 2030년까지 병이나 캔을 재활용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생산되는 음료 포장지도 모두 재활용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500종의 탄산 음료, 주스, 생수류를 판매하고 있다.
재단측은 코카콜라를 비롯해 네슬레, 다논 등 31개 회사가 연간 플라스틱 사용 규모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 네슬레 (Nestle) : 약 170만 톤
- 콜게이트(Colgate) : 약29만 톤
- 유니레버(Unilever) : 약61만 톤
- 버버리 (Burberry) :약 200 톤
네슬레의 경우 지난 2월부터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했다.
버버리는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겠다는 명목으로 지난해 팔리지 않은 의류, 액세서리, 향수 2860만 파운드(한화 약 423억 원)치를 폐기해 비난을 받았다.
버버리 측은 이제 그 관습은 중단했다고 밝힌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