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조련의 달인'이 코브라에 물려 사망했다

사진 출처, Abu Zarin Husin
숙달된 뱀 조련 실력으로 유명해진 말레이시아 남성이 코브라에게 물려 사망했다.
소방관이었던 아부 자린 후신은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에 소개된 후 유명세를 얻었다.
당시 타블로이드 매체들은 그가 '애완뱀과 결혼했다'고 전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후신은 '그건 잘못된 사실이며 허구다'라고 직접 밝혔다.
후신은 평소 동료 소방관에게 뱀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월요일, 뱀 포획 훈련 중 코브라에게 물려 입원했다.
지역 뉴스매체 '더 스타'에 따르면 33살인 후신은 파항 시에 살았으며 소방관들에게 뱀을 구별하는 방법 및 생포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유명 TV 프로그램 '아시아스 갓 탤런트'에 출연하여 뱀과 입맞춤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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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의 사연이 태국 언론을 통해 공개됐고 이후 여러 영국 타블로이드에 소개됐다.
그러나 그가 '뱀을 여자친구의 환생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는 등 자극적인 왜곡 보도가 나가자 후신은 유감을 표했다.
뱀의 행동 특성을 잘 이해하기 위해 집에서 4마리를 키우고 있었다는 후신은 한 인터뷰를 통해 "타블로이드 매체에서 마음대로 제 SNS상 사진을 도용하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죠. 제가 뱀과 결혼했다는 등의 황당한 내용을 말이죠"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