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부모 둔 자녀들, 흡연 가능성 4배 더 높다

담배를 들고있는 손

사진 출처, Getty Images

    • 기자, 말루 쿠르시노
    • 기자, BBC News

영국 정부의 새로운 캠페인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부모를 둔 자녀들은 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부모들과 다른 보호자들에게 금연할 것을 촉구했다.

베터 헬스 스모킹 캠페인(The Better Health Smoking campaign)은 "담배를 피우는 부모를 둔 10대의 4.9%가 흡연을 시작한 반면, 부모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10대의 경우 1.2%만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발행한 새로운 영상에서, 건강 전문가들은 성인 흡연과 흡연을 하는 어린이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논의했다.

베터 헬스 스모크 프리 캠페인(Better Health Smoke Free campaign )은 성인 흡연자들이 청소년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연구를 강조한다.

이 영상에서, 영국 지역보건의(GP) 니갓 아리프 박사와 아동 심리학자 베티나 호넨 박사는 부모들에게 수십 년 동안 지속될 혜택을 얻기 위해 금연하겠다는 새해 결심을 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금연 분야의 두 전문가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닉 홉킨슨 교수와 앤서니 라버티 박사의 요청으로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매기 쓰룹 보건부 장관은 "이 연구가 부모들에게 금연에 대한 추가적인 동기를 부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새로운 캠페인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의 세대 간 흡연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올해 담배를 영원히 끊어야 할 추가적인 동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아가 "NHS 금연 앱과 페이스북 지원, 매일 발송되는 이메일과 문자, 온라인 개인 금연 계획을 포함해 부모와 보호자 및 금연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도움과 지원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