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버스에 탑승해 세상 잃은 표정으로 앉아있던 개의 근황

사진 출처, Gemma Louise Burton
홀로 버스에 탑승해 세상 잃은 표정으로 앉아있던 개가 새로운 집을 찾게 됐다.
젬마 버튼은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슬픈 개의 모습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고, 해당 사진은 SNS와 뉴스를 통해 널리 공유됐다.
이후 개는 임시 보관소로 옮겨졌고 올리브라는 이름을 얻었다. 올리브의 주인은 결국 나타나지 않았고, 구조단체가 올리브를 위탁받았다.
버튼은 "버스에 혼자 탑승한 개는 굉장히 슬퍼 보였다. 그는 얌전했고 조용했다. 누구를 찾는 듯이 훌쩍거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올리브의 안전을 위해 버스에서 갑자기 내리지 못하도록 진정시켰으며, 이후 올리브는 임시 보관소로 옮겨졌다.
버튼은 사진이 SNS에서 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올리브가 가족과 다시 재회해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조단체 대표인 데니스 볼은 올리브를 입양하고 싶다는 연락이 굉장히 많이 오고 있다면서 "길 잃은 개를 구조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올리브가 꼭 아니더라고 다른 구조단체에 연락해 새 주인이 필요한 반려견들을 입양해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