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이름을 '예'로 바꾸다

사진 출처, PA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이름을 바꾼다. '예'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그는 이름을 바꾼다고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이전에 카니예 웨스트로 알려져 있던 존재. 나는 '예(Ye)'다."
41세의 웨스트는 한동안 닉네임으로 '예'라 불렸으며 지난 6월 발표된 8집 앨범의 타이틀로 이 이름을 쓴 바 있다.
그는 SNL에 출연하기 전 이름을 바꾼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 쇼에서 새 앨범 '얀디'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SNL 제작진은 "감정 상의 이유로" 출연을 취소한 아리아나 그란데 대신 웨스트가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는 자신의 이름을 축약한 형태이기도 하지만 웨스트는 이전에 그 이름이 자신에게 종교적 중요성을 갖고 있다 말한 바 있다.
"'예'는 성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경에서 이는 '당신'을 뜻하죠." 올해 초 한 라디오 쇼에서 웨스트가 자신의 앨범 제목에 대해 말하면서 한 말이다.
"그러니까 나는 너다, 나는 우리다, 이런 거죠. 유일자를 의미하는 카니예에서 그냥 '예'가 된 거에요. 우리의 좋은 점, 나쁜 점, 혼란스러운 점, 모든 것에 대한 반영이죠. 이 앨범은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성찰 그 이상에 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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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포스트 마침
웨스트 말고도 몇몇 유명 래퍼들이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션 콤즈는 과거 퍼프 대디, P. 디디 혹은 디디라는 이름을 썼다가 올해는 '러브'와 '브라더 러브'라는 이름을 선호했다.
웨스트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던 제이지(JAY-Z)는 이름에 하이픈을 빼거나 대소문자를 번갈아 쓰는 등으로 이름을 바꾸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