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 '사이렌도 폭탄도 없고,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폴란드 도착한 우크라 피란민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떠나 폴란드에 도착한 피란민 가족은 '사이렌도, 폭탄도 없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두고 온 가족을 생각하며 슬픔에 잠겼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10일 만에 150만 명 이상이 외국으로 탈출하는 등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난민기구는 이번 사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난민 위기'가 될 것을 우려했다.
이웃국가 폴란드 주민들은 자신의 집을 숙소로 제공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일부는 국경에서 직접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폴란드 자원활동가 주잔나는 “모든 사람을 환영한다”며 “안전한 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주요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