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에서 후티에 맞서는 미 해군 군함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동영상 설명,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바탄은 지난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는 후티 반군의 드론 등을 격추하는 임무를 맡았다
홍해에서 후티에 맞서는 미 해군 군함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이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을 상대로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BBC가 지중해에 주둔 중인 미 해군 함선에 탑승할 수 있는 특별 취재 허가를 받았다.

미 해군 강습상륙함인 USS 바탄은 약 2400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각종 장갑차, 전투기 등이 가득하다.

USS 바탄은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후티 세력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드론 등으로 공격하자 이를 격추하기 위해 홍해로 이동했다.

현재는 지중해 동부에 배치돼 가자 지구, 이스라엘, 레바논 해안 근처를 순찰하고 있다.

하지만 USS 바탄이 맡은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이 악화할 경우 분쟁 지역에서 미국 국민을 대피시키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