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북한이 외국인을 격리 조치했다

북한은 코로나19 사전 예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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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북한은 코로나19 전파를 사전 예방 중이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염려해 외국인 380명을 격리 조치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격리된 외국인들 대부분은 평양에 주재 중인 외교관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200여명은 지난달부터 이미 해당 지역에만 갇혀 지냈음에도 격리 시간이 더 연장됐다.

지금까지 북한에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외국인에 대한 격리조치가 언제 해제될 것인지에 관해서 알려진 바는 없다.

한국에서는 24일 기준 확진자 763명이 나왔으며 7명이 사망했다. 한국군에서도 확진자 11명이 나오면서 군부대 약 7700곳이 통제됐다.

서울의 시장에서 방역 중인 관계자

사진 출처, AFP

사진 설명, 방역하고 있는 서울의 한 시장

북한 상황은 어떨까?

중국과 국경을 두면서 전파 가능성에 불안감이 있음에도, 북한에서 아직 감염 사례는 없다.

북한 바깥에서 들어온 모든 외국인은 30일 동안 격리 조치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북한에는 많지 않은 외국인이 체류 중이다. 이중 서구권 국가에서 온 외국인은 200명 정도다.

북한 당국은 매년 열리는 평양 마라톤 개최를 취소했다. 평양 마라톤은 전 세계 참가자들이 몰리는 큰 행사다.

중국과의 국경이 있는 평안북도에서 약 3000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GETTY IMAGES
북한 의료진은 넉넉한가

1000명 당 외과의사 수

  • 3.7명북한(2017년 기준)

  • 2.4명한국(2017년 기준)

  • 1.5명전 세계 평균(2015년 기준)

출처: 세계은행

한국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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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주 감염자가 큰 수로 증가하며,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나라가 됐다.

지난 19일 이전에 확진자는 단 31명에 그쳤지만, 현재 763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육군에서는 감염자가 8명이 나왔으며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각 1명씩 발생해 군에서는 11명의 감염자가 생겼다.

병원과 종교 단체와 연관되면서, 대구에서 가장 많은 전파 사례가 나왔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여러 항공사는 대구행 항공편을 취소했다. 대한항공은 3월 27일까지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