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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브리지 칼부림테러로 2명 사망, 용의자는 사살
영국을 상징하는 명소인 런던브리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두 명이 숨지고, 세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이번 칼부림 사건을 테러에 준하는 사건으로 보고 있다.
런던 경찰청에 따르면 우스만 칸(28)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2012년 테러 혐의로 복역 후 2018년 12월 출소한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오후 2시 경 다리 근처에서 칼싸움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경찰의 지시를 따르라고 당부했다.
현장에 있던 존 맥마너스 기자는 BBC에 "불과 몇 분 전에 사우스 뱅크에 있는 런던브리지에서 북쪽으로 건너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리 맞은편 길에서 싸움이 일어났으며, 여러 명의 남성들이 한 명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맥마너스 기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다리를 봉쇄했으며 시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이후 추가적인 총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지금은 다리에서 이동한 상태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총소리가 들렸다"며 "경찰이 출동한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