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일본 반발에 속옷 브랜드 '기모노' 이름 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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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용 속옷 브랜드에 '기모노' 이름을 넣어 출시했던 리얼리티쇼 출신 스타 킴 카다시안 웨스트가 브랜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앞서 일본인들은 소셜 미디어 상에서 카다시안의 기모노 브랜드 '기모노 인티메이츠'가 일본 전통 복장인 기모노를 경시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주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를 할 때도 이름을 바꿀 뜻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2일 카다시안은 방향을 바꿔 적정 과정을 밟아 새 브랜드 이름을 발표할 것이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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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늘 귀 기울이고,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처음 보정 속옷 브랜드 이름을 발표할 때 최선의 뜻을 모아 그렇게 정했었다"며 "심사숙고 끝에 새 브랜드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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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의상 기모노는 16세기부터 전해 내려왔으며 일본 문화 상징으로 꼽힌다.
오히시 유카라라는 한 일본 여성은 앞서 한 BBC 인터뷰에서 "건강, 자녀 성장을 기념하거나, 약혼과 결혼, 장례 등 주요 행사 때마다 우리는 기모노를 입는다"며 "수 대에 걸쳐 물려받는 옷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몸매 교정 속옷은 기모노와 닮은 부분이 없다. 킴 카다시안은 그저 자신의 이름인 '킴(Kim)'이 들어간 단어(Kimono)를 골랐을 뿐이다. 기모노가 일본 문화에서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