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슈퍼마켓 인질극 시민 3명 사망

사진 출처, Reuters
프랑스 남부 도시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시민 세 명이 숨졌다. 범인은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사건은 23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15분쯤 프랑스 남부 소도시 트레브의 한 수퍼마켓에 총으로 무장한 레도우엔 라크딤(26)이 난입하면서 시작됐다.
라크딤은 수퍼마켓에서 여러 명의 손님과 직원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이후 범인은 인질들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시민 2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엔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크딤은 경찰과 대치 상태를 이어가다 이날 오후 3시쯤 경찰 특공대 저격을 받고 사살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크딤은 극단주의자로 분류돼 경찰의 감시를 받아왔다.
IS는 이날 성명을 내고 라크딤의 범행은 자신들이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관련 소식을 보고받고 "이 사건이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크다"며 수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