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보라돌이 배우 사이먼 쉘튼 사망

Teletubbies
사진 설명, (오른쪽부터) 보라돌이(팅키윙키), 뽀, 뚜비, 나나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끈 어린이 프로그램 '텔레토비'의 보라돌이를 연기한 사이먼 쉘튼의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쉘튼은 5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배우 에밀리 어택은 그의 삼촌인 쉘튼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며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따뜻하고 재능있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쉘튼은 1997년 보라돌이(영어명 팅키윙키) 역할을 맡던 배우가 하차하자 그때부터 빨간 '마법 가방'을 든 보라돌이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는 '텔레토비' 외에도 '다크 나이트'와 또 다른 어린이 프로그램인 '인크레더블 게임'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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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멋진 삼촌, 사이먼 (쉘튼) 반즈가 갑작스레 우리를 떠났다. 그는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따뜻하고 재능있는 사람이었다. 그를 안 모든 사람은 그를 사랑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다.

아들인 헨리에 의하면 쉘튼은 지난 1월 17일 사망했다.

'텔레토비'는 BBC에서 1997년에서 2001까지 방영됐으며, 1997년 12월에는 텔레토비 노래가 싱글 앨범으로 발매돼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8년 인터뷰에서 쉘튼은 '텔레토비'에 합류할 당시 성공을 예감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그 정도로 잘 될 줄은 몰랐지만, 합류하자마자 뭔가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직감했다"라고 회상했다.

'텔레토비'는 약 10억 명의 어린이 시청자가 보면서 기록적인 시청률을 냈고 전 세계 120개국 45개 언어로 번역됐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쉘튼은 베드포드셔의 앰틸에 살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