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를 제작한 나이앤틱이 이번엔 해리포터 게임을 만들 예정이다

Harry Potter

사진 출처, Warner Bros Interactive

사진 설명, 새로운 해리포터 게임 로고가 공개됐다.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포켓몬 고'를 개발한 나이앤틱이 이번엔 '해리포터' 관련 증강현실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나이앤틱은 사용자들이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괴물들과 현실 공간에서 싸울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을 준비하고 있고 공식 출시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Pokemon Go

사진 출처, Niantic

사진 설명, 전작 '포켓몬 고'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ARkit과 ARpro 기술이 사용되어 더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앤틱의 전작 '포켓몬 고'는 일일 평균 450만 명이 사용했고 1천 2백억 원의 수익을 걷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는 해리포터 역시 브랜드 가치를 고려했을 때 비슷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해리포터 게임은 거대 프로젝트다. 포켓몬 고를 능가할만한 브랜드는 많이 없다"라고 IHS 마킷의 피어스 하딩롤스는 말했다.

작년 7월부터 나이앤틱이 해리포터 게임을 만들 거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대부분 실현 가능성을 낮게 봤다. 당시 나이앤틱은 포켓몬 고에 주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Lego Harry Potter Collection

사진 출처, Warner Bros Interactive

사진 설명, 레고와 게임을 연동했던 해리포터 비디오 게임

현재까지 알려진 게임 내용은 많지 않다. 사용자가 '전설의 괴물'들을 찾으러 가기 전 '주문'을 연습해야 하고 또한 다른 사용자와 팀을 맺어 '괴물'과 싸울 수 있다는 정도다.

게임에 관한 구체적 내용들은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