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일본
지난 며칠 동안 지속된 폭염은 많은 일본인에게 낯설고, 때론 무서운 존재다.
원래대로라면 장마가 한창인 시기이지만, 현재 일본 전역의 기온은 섭씨 30도대를 맴돈다.
도쿄는 지난 30일 36.4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관측이 시작된 1875년 이후 가장 높은 6월 기온이다.
일본 정부는 국민들에게 전등과 전기장치를 최대한 많이 "꺼달라고" 호소했지만, 에어컨만은 끄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8년 폭염의 악몽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폭염이 일본을 덮쳤던 지난 2018년 노인 수십 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고 2만2000여 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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