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과 노숙자들은 과연 공존할 수 있을까?
화려한 전 세계인의 축제, 도쿄올림픽이 한창이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메달 소식에 모두가 환호하지만, 그 이면에는 외면받는 노숙자들이 있다.
도쿄 중심가의 노숙자 수백 명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쫓겨났다.
일본이 2013년 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이래, 일본 정부는 노숙자들에게 강력한 조처를 내렸다.
공원 문을 걸어 잠그고 밤에도 불을 켜놔서 노숙자들이 공원에서 잘 수 없도록 하는 식이었다. 올림픽 경기장 인근 기차역에서 노숙자들이 사용하던 텐트들도 모조리 철거했다.
정부는 노숙자들을 보호소로 이동시키기 위해 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협소한 방에 갇혀 지내는 보호소는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도쿄올림픽과 노숙자들은 과연 공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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