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해리슨: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 아이 이름 공개

(캡션) 해리 왕자 부부는 아들과 함께 런던 윈저성에 들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문안을 드렸다

사진 출처, PA

사진 설명, 해리 왕자 부부는 아들과 함께 런던 윈저성에 들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문안을 드렸다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아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 윈저'다.

이에 앞서 '로열 베이비' 이름으로 알렉산더와 알버트 등이 거론됐기에, 아치는 예상외의 선택이라고 평가받는다.

해리 왕자의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비의 결혼 전 성인 스펜서가 될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었다.

'아치'는 영국 왕실에서 전통적으로 주어지는 이름은 아니다. '해리슨' 또한 왕실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이름이다.

(캡션) '아치'는 "진실성 있고 담대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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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아치'는 "진실성 있고 담대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치'는 "진실된", "담대한", "용기 있는"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미국보다는 영국에서 더 인기 있는 이름이다.

배우 해리슨 포드의 이름이기도 한 '해리슨'은 미국에서 '아치'보다는 덜 생소한 이름이다.

'해리슨'은 원래 성으로 쓰이던 이름인데, "해리의 아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영상 설명,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아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영국 왕실의 전통과는 조금씩 다른 행보를 보여왔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의 로열 베이비에게 걸맞은 이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8일 출산 이틀 만에 아들과 함께 대중 앞에 선 메건 마클 왕자비는 "마법 같다"며 "내 곁에 세상에서 가장 멋진 두 남자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부는 아들과 함께 런던 윈저성에 들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문안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