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뒤엉켜 위험했던 새끼 다람쥐 구조

꼬리가 뒤엉켜 위험해 처한 새끼 다람쥐

사진 출처, WISCONSIN HUMANE SOCIETY

사진 설명, 꼬리를 분리하기 위해 다섯 마리 모두 마취를 했다

꼬리가 뒤엉켜 위험해 처한 새끼 다람쥐가 구조됐다.

구조된 다섯 마리의 다람쥐들은 어미가 둥지를 만들 때 사용한 지푸라기와 플라스틱 조각들과 꼬리가 서로 엉키며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다람쥐의 꼬리는 균형을 잡고 또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새끼 다람쥐들의 꼬리를 최대한 손상하지 않도록 해야 했다.

마취를 한 다람쥐

사진 출처, WISCONSIN HUMANE SOCIETY

미국 위스콘신주 야생동물 보호센터는 이들을 마취한 후 꼬리를 떼어냈다고 밝혔다.

"다람쥐들이 겁을 먹은 데다 움직임이 심하고, 다루기 힘들어 우선 마취가 필요했다"고 다람쥐를 구조한 위스콘신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동물 재활센터는 밝혔다.

"누구 꼬리인지 분간하기 어려웠고, (뒤엉킴으로) 혈액 순환이 안 돼, 꼬리 조직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20여 분의 수술 후 다람쥐들은 뒤엉킴에서 풀려났다

사진 출처, WISCONSIN HUMANE SOCIETY

사진 설명, 20여 분의 수술 후 다람쥐들은 뒤엉킴에서 풀려났다

다행히 이들 다섯 마리 다람쥐는 20여 분간의 수술을 후 꼬리 매듭에서 풀려났다. 위스콘신 동물보호 센터는 조만간 이들 다람쥐를 야생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