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게 없는데 네쌍둥이에게 어떻게 모유 수유를 하나요?'

동영상 설명, 가자 지구의 피난민 이만 알-마스리가 크리스마스에 네쌍둥이를 낳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의 포화 속에서 네쌍둥이가 크리스마스에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자 지구의 피난민 이만 알-마스리는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교통수단을 찾기 위해 5km를 걸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왕절개 수술로 네 쌍둥이 출산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중 한 명은 몸무게가 1kg 남짓해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의 가족 9명은 학교 교실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기저귀 및 아기 용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만은 "먹고 마실 게 없어 모유 수유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한편 UN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난민 캠프를 공격하면서 약 15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가자지구 중부 지역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