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 걸겠다지만...' 계속되는 산재,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떻게 답했나
'직 걸겠다지만...' 계속되는 산재,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떻게 답했나
지난 19일, 경북 청도에서 선로 전검을 하던 노동자 7명이 열차에 치여 다치거나 사망했다. 숨진 이들은 모두 30대의 청년들이었다.
인천 맨홀 질식사, 포스코이앤씨 끼임 사고, 경기 의정부 아파트 추락사에 이어 청도 철도 사고까지 모두 한 달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자 문화·기술 강국 한국은 왜 OECD 최고 수준의 산재 사망률을 기록하며 '산재공화국' 오명을 벗지 못할까.
'직을 걸고서라도 산재를 근절하겠다'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도 사고 현장에서 "철도 사고를 막지 못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유족들께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BBC 코리아가 최초의 현직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장관을 만나 한국의 산업재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취재: 김효정
영상: 최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