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남자 아이돌 최초의 커밍아웃, 그 후 이야기
K팝 남자 아이돌 최초의 커밍아웃, 그 후 이야기
K팝 보이그룹 JUST B의 멤버 배인은 지난 4월 해외 투어공연 중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팬들 앞에서 고백했다.
이는 곧바로 'K팝 아이돌 최초의 커밍아웃'이라는 타이틀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의 선택은 긴 고민의 여정 끝에 내린 결단이었다.
중학생 시절,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세상의 시선이 두려워 오랫동안 '아닌 척 하며 사는 길'을 택했다.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엔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했고,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외롭고 힘든 순간, 그의 곁을 지켜준 것은 바로 팀 동료들이었다.
BBC 단독 인터뷰를 통해 배인은 커밍아웃을 결심하게 된 계기, 그 이후의 변화, 그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기획·취재: 문준아
영상: 최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