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집권이 2024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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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65) 현 러시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으면서 앞으로 6년을 더 집권하게 됐다.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개표가 마무리 된 현재 푸틴은 76%를 득표했다고 중앙선거위원회가 말했다.
야권 유력 인사였던 알렉세이 나발니는 사기와 불법 집회를 조직한 혐의 등으로 선거 출마가 금지됐으며 그는 이를 두고 정치적 음모라고 반박했다.
개표 초기 결과가 발표된 후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집회에서 유권자들이 "지난 몇년 간의 성취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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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이 확정된 후 기자들과 얘기하면서 푸틴은 6년 후에 다시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을 웃어넘겼다.
"그 이야기는 웃기는군요. 제가 100살이 될 때까지 여기에 있으리라 생각합니까? 아니죠!" 그는 이렇게 말했다.
푸틴의 승리는 대체로 예상된 것이었으나 2012년 대선에서 64%를 득표했던 것에 비해 더욱 높은 득표를 보여줬다.
푸틴과 가장 가까이 경쟁하던 백만장자 공산당 후보 파벨 그루디닌은 현재까지 12%를 득표했다고 중앙선거위원회는 말했다.
이로서 푸틴은 30년 이상 통치해 온 이오시프 스탈린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이어 러시아 역사상 두 번째 장기 집권자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