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첼시 구단주이자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호화 요트 막아선 시위대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연관이 있는 초호화 요트가 터키 남서부의 도시 보드룸 정박 과정에서 청소년 시위대의 반대에 부딪혔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러시아 재벌 올리가르히다.
그의 초호화 요트가 정박하는 과정을 우크라이나 옵티미스트 세일링 팀이 소형 보트를 타고 나가 막아선 것이다.
그들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를 외쳤다. 해당 시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참여했다.
시위대는 터키 해안 경비대의 조사를 받았지만, 시위대에 따르면 큰 문제없이 정중하게 조사를 종료했다.
옵티미스트 세일링 팀의 파울로는 "팀에 속한 많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첼시FC 구단주로도 잘 알려졌다. 그는 최근 글로벌 제재에 직면하며 첼시FC를 매각하겠다고 언급했다.
아브라모비치 본인은 크렘린궁과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며 부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