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그리스 로도스섬 최악의 산불… ‘성경 속 재앙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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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에게해의 유명 휴양지인 로도스섬에서 7일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스 당국은 앞서 대피해야만 했던 관광객 수백 명이 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 진압을 위해 더욱 고군분투 중이다.

섬 남부 바티 지역에선 소방관들이 대규모 불길에 맞서 싸우고 있다.

일주일 전 시작된 불길이 잡히지 않고 오히려 해안가 휴양지까지 번지면서 지난 주말 주민과 관광객 약 2만 명이 집과 호텔을 떠나야만 했다.

그리스에선 종종 여름에 산불 피해를 입긴 했으나, 기후 변화로 인해 남부 유럽 전역에서 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며 관광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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