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컵: 안정환 팬이 4년에 걸쳐 만든 태극기
"황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타지마할을 만들었듯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만들었어요."
방글라데시 브라만바리아에 사는 아부 코우사(43)는 월드컵 기간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손수 대형 태극기를 제작했다.
지난 2018년 월드컵 기간에도 약 305m 길이의 태극기를 만들었던 그는 4년간 돈을 모아서 이번에는 4km에 달하는 태극기를 만들었다.
제작비만 50만 타카(약 660만원)가 들었다. 이를 위해 본인이 갖고 있던 망고 농장도 팔았다.
그가 이렇게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이유는 뭘까.
그는 1998년 부터 약 12년간 한국에서 일했다. 특히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열기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면서 한국 축구와 사랑에 빠졌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선수로 안정환을 꼽았다.
"한국 플레이 스타일이 좋아요. 아름다운 축구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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