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미용사가 되고 싶어요'...트랜스젠더 로힝야 난민, 타냐의 꿈
타냐는 트렌스젠더이자, 로힝야 난민이다. 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인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촌에 산다.
이곳의 로힝야 난민 대부분은 미얀마에서 인종, 종교적 박해를 피해 탈출했다.
타냐에게 콕스바자르는 핍박을 떠나온 땅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핍박을 마주한다.
타냐는 자신의 성 정체성 때문에 일부 보수 이슬람교도들에게 조롱이 대상이 되거나, 심지어 가족으로부터도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난민촌 최고의 미용사다. 타냐는 언젠가 자신만의 미용실을 차리고 싶다고 말했다.
"언젠가 제 미용실을 여는 꿈을 꿉니다. 평생 누군가를 위해 일할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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