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폭력으로 얼룩진 '총격 피살' 알자지라 기자 장례식

동영상 설명, 이스라엘 공습 취재 중 사망한 기자의 장례식에서 경찰과 조문객들이 충돌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현장을 취재하다가 사망한 기자의 장례식에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이스라엘 경찰이 조문객에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출신 기자 시린 아부 아클레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 기자인 아부 아클레는 11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웨스트 뱅크)에서 이스라엘 공습 현장을 취재하다가 총을 맞고 숨졌다. 알자지라는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하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부정하고 있다.

이스라엘 경찰이 시신 운구 행렬을 향해 진압봉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하면서 관이 바닥에 떨어질 뻔하기도 했다.

경찰은 조문객들이 돌을 던져 대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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