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시위 격화... '경고 없는 사격' 지시까지

동영상 설명, 카자흐스탄 시위 격화에 수십명 사망... 러시아 공수부대 파견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에서 연료비 급등으로 촉발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대국민 담화에서 시위대를 '살인자'라고 부르며, 군에 이들에 대한 “경고 없는 사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군경의 무력 진압으로 시위대와 진압 군경 가운데 수십명이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의 공수부대를 포함한 옛소련권 안보동맹의 병력이 현지에 파견됐다. 반면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자행되는 '폭력'을 멈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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