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내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카메라 앞에서 더욱 빛나는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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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토냐, 율리아는 일반 모델과는 조금은 다른 모델이다. 이들은 장애인들의 특별한 모습을 조명하는 러시아 모델 에이전시, 알리움 소속 모델들이다.

러시아에서 장애인 모델로 활동하기란 쉽지 않다.

이 세 여성 모델들도 처음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지만, 알리움 에이전시를 통해 카메라 앞에 설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모델 마리아는 "촬영할 때마다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런 감정과 싸우면서 나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모델들은 어린 시절 놀림도 많이 받고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모델 활동은 장애를 감추기보다는 드러내고, 자신이 보다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알리움 에이전시의 나탈리아는 (카메라 앞에 서서) "소속 모델들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이 얼마나 독특하고 얼마나 멋진지 알게 된다"라고 말했다.

스터지 웨버 증후군으로 인해 안면에 큰 모반이 있는 율리아는 "당신은 평범하지 않지만, 그건 멋진 일이다. 당신은 남들과 다르다. 자신을 뽐내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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