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다리 없는데 키가 너무 크다? 올림픽 출전 못한 이유
블레이크 리퍼는 패럴림픽 선수이자 세계기록 보유자다.
하지만 그는 이번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모두 출전이 금지됐다. 앞서 '키가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법원 판결이 있었기 때문이다.
패럴림픽에는 최대가능높이(MASH)라는 개념이 적용된다.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의 '가상 신장'을 예측해보는 것이다.
MASH는 백인과 동양인을 연구한 결과에 바탕을 뒀다. 블레이크는 이 기준이 '차별적'이라고 말한다. 이 기준을 적용하려면 흑인 등 모든 인종의 사례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것.
연구자들도 MASH 적용 여부에 대한 찬반이 뚜렷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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