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은 감독이 '세계의 주인'을 통해 던진 질문
윤가은 감독이 '세계의 주인'을 통해 던진 질문
올해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은 어린 시절 친족 성폭력을 겪은 십대 소녀의 일상을 따라가는 영화다.
윤 감독은 폭력의 순간을 재현하거나 사건의 경위를 되짚는 대신 학교와 연애, 가족과 우정, 흔들림과 평온이 공존하는 주인이의 삶을 보여줬다.
윤 감독은 왜 관객이 인물에게 '일어난 일'보다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을까?
BBC는 윤 감독과 영화를 시청한 생존자들을 만나, 이 영화가 지금 한국 사회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 들어봤다.
기획, 취재: 문준아
취재, 영상: 최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