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의 어린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 성학대 스캔들’을 파헤치다

가봉의 어린 축구 선수 대부분이 국제 경기 출전을 꿈꾼다. 그러던 지난 2022년, 오랫동안 유소년 국가 대표팀 코치였던 인물이 어린 선수들을 성폭행하고, 그루밍하고, 착취했다는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BBC 아프리카 아이(Africa Eye) 탐사보도팀의 카디디아투 시세 기자는 축구 역사상 최악의 성 학대 스캔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자 가봉으로 향했다.

시세 기자가 만난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많은 이들이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침묵했다는 주장과 함께 만연한 성 학대 문화 및 체념하게 되는 상황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BBC는 개인적인 신변 위협을 감수하면서도 변화를 일으키기로 결심한 어느 축구 코치를 따라가 봤다.

한편 FIFA는 성 학대 스캔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조처하지 못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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