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에게 할 말 있다'

동영상 설명, Five Korean Air employees spoke about the recent protests.

7번. 대한항공 회장 부인이자 일우재단 이명희 이사장이 상습폭행 건으로 검찰에 출두하면서 '죄송하다'고 말한 횟수다.

6번. 물컵 투척 사건으로 취재진 앞에 선 딸 조현민 전 전무가 눈물까지 글썽이며 '죄송하다'고 말한 횟수다.

땅콩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도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취재진 앞에서 '죄송하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조양호 회장 역시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한항공 조 씨 일가의 이런 '사과'를 대한항공 직원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땅콩회항 사건 이후, 그들은 박창진 전 사무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한항공 부기장, 승무원, 사무직 출신 5인이 BBC 코리아 카메라 앞에 서서 입을 열었다.

다양한 직종의 대한항공 현직 직원들이 카메라 앞에 동시에 선 것은 처음이다.

기획 및 인터뷰: 김효정

촬영 및 편집: 최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