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월경에 대한 금기를 깨는 캠페인' 진행

남성이 생리통을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인도에서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남성들이 생리통을 체험해볼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실제 통증의 약 10% 정도만 느끼게 설계됐지만 생경한 통증에 남성들은 비명을 질렀다.

해당 캠페인은 인도에서 월경에 대한 금기와 침묵을 깨고자 시작됐다. 사람들이 월경에 대해 자유롭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인식을 바꾸는 것이 캠페인의 목표다.

'컵 오브 라이프' 프로젝트의 설립자인 히비 에덴 의원은 생리컵을 무료로 나눠주는 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10만개의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것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킬 마누엘 박사는 "세계 여러 국가에서 이 프로젝트를 이어 나간다면 여성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사회에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