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제난' 스리랑카, 유혈 충돌 이어져 최소 5명 사망

동영상 설명, '최악의 경제난'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대 공격 받아

최악의 경제난에 직면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정부 지지자들이 반정부 평화 시위대를 공격하면서 충돌이 발생했다.

정부 지지자들은 집회를 가지던 도중 인근 반정부 시위대가 있는 장소로 이동해 무기를 들고 평화 시위대를 공격했다.

이번 충돌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190명 이상이 다쳤다.

스리랑카 당국은 콜롬보 일부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발동한 상태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의 형인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는 퇴진 압박 끝에 사임했다.

반정부 시위대는 나머지 라자팍사 일가의 퇴진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리랑카는 주요 수입원인 관광 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직격탄을 맞는 등 경제난을 겪으며 외환 보유고가 떨어져 연료와 식료품 등 심각한 물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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